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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여자라면 의심해볼 사실들!

·작성자 : 정관일신기독병원   ·작성일 : 2023-01-11 오후 4:03:16   ·조회수 : 657



<여자라면 의심해볼 사실들!>

여성분들께서는 본인의 몸 상태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계신가요? 혹시 내 몸에서 보내는 여성 질환의 위험 신호를 놓치고 계신 건 아닌가요?

여성 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삶의 질이 저하되고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자라면 의심해볼 사실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질염이 생길 수 있어요

보통 질염은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지속적으로 높은 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코티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감염에 취약한 상태를 만들며, 질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성이라면 감기처럼 흔하게 걸린다는 질염! 간지럽고 불편하지만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참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듯 합니다. 보통 대부분 약으로 치료가 되지만, 시기를 놓치면 만성화가 되기 쉬우며 더 늦을 경우 치료하기 쉽지 않습니다.

 

혹여라도 위와 같은 질염 증상이 발생한다면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02 / 극심한 생리통과 부정출혈, 자궁근종을 의심해보세요

자궁근종이란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 종양(혹)으로 이물감, 이상출혈, 월경이상, 두통,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있으며 여성에게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30~45세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지만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가장 흔히 체부에 발생하지만, 드물게는 경관, 자궁인데 또는 자궁경부에도 발생합니다.

 


자궁근종은 발생 빈도가 높지만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부정출혈, 심한 생리통, 생리량 과다, 하복부 통증, 만성 골반통 등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관일신기독병원 자궁근종센터에서는 개복없이 배꼽 아래의 작은 구멍을 이용해 자궁 질환을 제거하는 '단일공복강경 수술법'으로 수술의 크기, 위치, 환자의 상태에 따라 1:1맞춤형 수술 방법을 적용합니다. 

수술 후 흉터의 크기와 통증이 적어 많이 선택하는 수술법이며 짧은 입원 기간, 적은 흉터, 빠른 회복을 자랑합니다.

 


 

03 / 증상이 없어도 주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으세요

전 세계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2번째로 흔한 암인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에서도 한해 3600여명이 새롭게 진단받고 있는 암입니다. 하지만 다른 암과 달리 예방 백신이 있고 암으로 발전하기까지 10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는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을 제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백신 접종과 정기적인 검진입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2년에 1회 무료 검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 20세 이상의 성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2년에 한 번 무료 검진을 통해 자궁 내 질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생리기간이 아닌데 출혈이 있거나 질 분비물 증가, 골반통이나 요통, 배뇨곤란이 발생한다면 자궁경부암검사를 꼭 받도록 하시고,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여성건강관리를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정관일신기독병원 산부인과에서는 1:1 맞춤 진료해드리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의 산부인과 전문의 6인이 여성의 삶의 질을 높여드립니다.